제주에서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24일 오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3개월여 만에 수색 과정에서 시신을 찾았으며, 현재 감식 절차를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시신은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인근 숲이나 야자수밭 일대에서 합동 수색 중 발견됐습니다. 발견 지점은 장미란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숙소에서 도보로 약 10분, 직선거리로 1km 안팎 떨어진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현장에서는 즉각 신원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다만 경찰은 현재까지의 시신 상태와 정황상 범죄 피해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신원 확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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